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온(크로노 크루세이드) (문단 편집) === 원작 === 원래 인간이지만, 어머니 릴리스가 임신 중일 때 판데모니엄 코어의 소체가 되었기 때문에 뱃속에 있던 쌍둥이 형제 크로노와 함께 악마가 되었다.[* 아이온과 크로노가 다른 악마들에 비해 유독 인간의 모습을 많이 닮았던 것은 이를 위한 복선.] 크로노를 특별 취급한 건 크로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보다는 자신의 친형제라는 점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악마로서의 적성은 대단히 뛰어나서인지 아니면 어머니가 판데모니엄화가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대단히 강하며 악마들이 치루는 판정 의식에서 판데모니엄의 의식 심층부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악마와 판데모니엄의 정체를 알게 되어버렸다. 자신의 어머니가 원래는 인간이며 판데모니엄을 통제하는 중추로 변모해버렸고, 그리고 자신과 크로노가 형제라는 점을 포함해서 악마로 알려져 있는 개체들은 사실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죄인 동료들은 이 사실을 몰랐으며 크로노는 종반에나 가서야 알게 된다.] 이로 인하여 장로급 악마들이 아이온만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 접근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하는 것도 고위 악마와 그들의 규율은 타도되어야 하는게 맞다.] 크로노와 죄인들을 포함한 동세대 악마와 그 이후 세대 악마를 연좌제로 전원 제거하려 하자 판데모니엄을 완전히 없앨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가 판데모니엄을 증오하는 것은 이 때문. 결국 후에 죄인이라고 불리는 [[크로노(크로노 크루세이드)|크로노]], [[리젤(크로노 크루세이드)|리젤]], [[제나이#s-2|제나이]], [[비드(크로노 크루세이드)|비드]], [[쉐다]]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켜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그 후에는 판데모니엄의 약점을 해석하기 위해 하늘 위에 '에덴'이라는 이동 공중요새를 만들고 사상시를 가진 성녀 [[막달레나]]를 크로노를 통해 납치하게 된다. 막달레나를 납치한 후 그 힘으로 단말의 목을 찾아내게 되고 해석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갑자기 단말이 폭주하여 리젤과 제나이는 몸이 재생될 수 없는 치명적인 중상을 입게 되었고, 단말의 목소리가 죄인들의 레기온을 통제해[* 뿔을 통해 기어스로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악마의 뿔은 레기온의 상위개체인 판데모니엄의 명령을 전달하는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 이 일을 계기로 [[쉐다]]가 회중시계의 프로토타입인 아스트랄 집속 제어 유닛을 만들어보기 시작하고, 후에 죄인 일행들은 모두 자신의 뿔을 자르고 계약자를 보석에 봉인해 건전지마냥 갈아끼우는 술책을 쓰게 된다.]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나 인간이었던 막달레나가 자신의 힘으로 단말을 저지하자 그사이에 크로노와 함께 단말을 다시 무력화시킨다. 그 후 며칠동안 잠을 자던 막달레나가 깨어나 반겼으나 막달레나가 단말을 저지하는 사이 판데모니엄과 악마의 비밀을 보게 된 사실을 알게 되어버렸고[* 판데모니엄의 '목소리'가 막달레나에게 흘러들어 정보가 각인되었고, 그런 막달레나는 아이온을 '''작위 말소 조율체'''라고 칭한다.], 그 사실을 은폐시키기 위해 크로노에게 막달레나를 죽이라 명령한다. 그러나 막달레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소중함을 깨닫게 된 크로노는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며 아이온을 설득했으나, 그걸 들을 리가 없는 아이온은 결국 크로노의 뿔을 뽑으면서 중상을 입혀버리고, 그 후 지상으로 내려가 도망다니는 크로노와 막달레나를 끝까지 쫓아가 결국에는 막달레나에게 치명상을 입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후 크로노는 막달레나의 묘에서 50년동안 잠들게 되고, 그걸 로제트와 요슈아 남매가 깨우게 된 것이었다. 크로노가 잠든 사이 작중으로부터 10년 전 시점에서는 계속 판데모니움을 칠 계략을 짜오며 뿔의 대신으로 보석에 봉인된 계약자를 만들기 위해 하벤하이트 가를 습격해서 [[사테라 하벤하이트]]의 언니인 플로렛 하벤하이트를 납치하여 [[피오레(크로노 크루세이드)|피오레]]로써 이용하게 되고, 결전에서 아스트랄 과다로 판데모니엄을 쇼크상태에 이르게 하기 위해 지상 대행자들을 찾고 있었다. 그때문에 대행자이면서도 몸이 약한 요슈아를 크로노의 뿔을 이용해서 회유해 결과적으로는 요슈아는 세븐스 벨 사건을 일으키면서 아이온의 동료가 되어버리고, 로제트와 크로노는 막달라 수도회에 들어가게 된 것. 이후 원작에서는 4권에서 처음으로 본모습을 보이며 등장하게 되며, 요슈아를 찾으러 [[샌프란시스코]]로 온 로제트 일행을 완벽하게 물먹이며 마지막 대행자인 [[아즈마리아 헨드릭]]의 납치까지 성공하게 된다. 로제트에게는 그토록 찾아다니던 남동생이 자신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걸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 남동생이 크로노에게 총을 쏴버리고 도발을 해 폭주를 시켜버리고, 역시 언니를 찾아 로제트와 함께 온 사테라에게도 피오레가 자신의 언니라는 힌트를 주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패배시켰다. 이후 계획대로 대행자들로 [[아스트랄 라인]]을 이용해 판데모니엄을 깨워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시키고[* 이 때 요슈아에게 뿔을 준 이유가 밝혀지는데, 레기온이 없어 판데모니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인간이면서도 아스트랄을 다룰 수 있어 반대로 뿔로 판데모니움에게 영향을 주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들을 쫓아온 공작 [[듀포#s-2|듀포]]를 포함한 추격자들은 레기온을 이용하여 무력화시킨다.[* 아이온과 크로노를 포함한 죄인들은 진작에 뿔을 뽑아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더불어 최종 목적은 판데모니엄 모함을 지구 상공에서 분해시켜 악마의 구성 요소인 '레기온'[* 인간으로 치면 세포에 가까운 듯. 레밍턴이 이것을 몸에 삽입하여 악마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레밍턴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고, 게다가 넣은 레기온의 양도 소수다. 본래 인간이 레기온을 뒤집어 쓰면 악마화되다가 소멸하던가, 괴물이 되던가, 의지가 강하면 자아를 유지하고 악마가 될 수 있는 듯하다.]을 지구상에 퍼트려 '''신도 악마도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 아이온을 이것을 '''세상의 끝'''을 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세계의 모든 인류가 자신과 크로노처럼 된 세상을 원한 듯 하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판데모니엄의 소체가 되어버린 어머니 릴리스의 해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판데모니엄의 중심부에서 어머니를 본 아이온이 꺼낸 말은 '''해방시켜 주겠다'''였고 상당히 숙연해 하였다. 어머니의 목을 밴 이후도 그 목을 껴안듯 잠시 지니고 있기도 했다. 다른 악마, 특히 크로노에게는 판데모니엄에 대한 건 구체적으로 알리고 싶지 않아서인지 과거에 판데모니엄 코어의 목[* 어머니가 소체인 코어의 하위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을 벤 건 혼자서 했다. 원작 최종화에서의 반응을 보면 어머니가 판데모니엄의 소체가 되었다는 것, 자신과 크로노가 친형제이며 원래라면 인간이었을 거라는 걸 크로노가 영영 모르길 바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째선지 크로노는 판데모니엄 소체가 로제트에게 접근하다 소멸하면서 그 기억을 접근하는 바람에 사실에 대해 알게되고 만다.[* 크로노를 포함한 로제트와 주변의 대행자들도 진리에 대해 알게 된다. 크로노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그 사실을 보았으나 바로 잊게 되지만.] 하지만 판데모니엄 모함은 쉐다의 의도[* 근데 아이온은 그런 쉐다를 책망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크로노와 대화에서도 자신의 게획의 실패에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데다가, 크로노와 로제트를 화두로 한 대화를 한 후 미소를 짓기도 한 걸 보면 어쩌면 본인도 심정의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다.]&대행자 아이들의 도움으로 성층권외로 벗어나버리고, 아이온이 죽이고자 한 판데모니엄의 의지는 리리스 사후 로제트를 숙주로 삼으려다가 로제트의 강한 의지에 소멸해버린다. 이후 판데모니엄의 왕좌에서 리리스의 목을 껴안으며 크로노를 기다렸고 그와 리리스에 대해 아이온의 계획에 대해 그리고 로제트와 인간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서로 소중한 것이 있고 물러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며 '''여기가 우리의 세상의 끝일지도..'''란 말과 함께 크로노와 최종 결전에 들어간다. 승부의 결말은 안 나오지만 아이온은 뿔로 만들어낸 자신의 검마저 부러져 악마 본연의 힘을 낼 수 없는 반면 크로노는 뿔이 있었고 능력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으므로 아이온의 패배가 당연한 결말. 게다가 아이온이 살았더라도 뿔도 보석검도 없어 악마로서도 시한부 인생이나 다름없으므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쪽도 애니판 못지 않은 '''최후의 승자'''. 결과적으로 자신의 목적인 판데모니엄의 소멸과 어머니의 해방은 이루어졌으니까. 새로운 세계 창조라는 것도 악마들의 소멸&레기오니안의 등장으로 본인의 의도와 다르긴 하지만 사실상 이루어진 거나 다름없으니 '''아이온은 자신이 원하던 모든 것들을 이룬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